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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같은 국가장학금인데 왜 I·II유형으로 나뉘죠?”
궁금해서 검색하다 헷갈려 포기했다면 지금 5분만 집중하세요.
두 유형은 지원 취지·선발 방식·지원액이 서로 달라서 동시에 신청해도 되지만,
받게 되는 금액과 심사 루트가 다릅니다.
1 · 태생부터 다른 두 형제
구분 | I유형 (국가직접지원) | II유형 (대학연계지원) |
---|---|---|
재원 | 교육부 예산 100% | 교육부 + 대학 매칭(대학 자체기여) |
주요 목적 | 저소득층 등록금 경감 | 대학별 특성에 맞춘 추가 감면 |
선발 주체 | 한국장학재단 단독 심사 | 대학 자체 선발 + 재단 검증 |
소득 제한 | 8분위 이하(필수) | 대학이 임의 완화 가능 |
지원액 | 소득 1~2분위 연 520만 원 최대 | 대학 규모 및 예산 따라 유동적 |
신청 방법 | 한국장학재단 통합 신청 | I유형과 함께 자동 연계 |
지급 시점 | 학기 시작 전 선감면 또는 계좌 지급 | 학기 중 학교 기준 따라 지급 |
2 · I유형을 받으면 II유형은 못 받는다?
정답은 ‘X’
두 유형은 서로 독립적입니다.
I유형 기본 지원 후, 대학이 예산이 남으면 II유형으로 추가 감면하기도 해요.
다만 대학이 자체적으로 “성적 상위 30%” 같은 기준을 둘 수 있으니
학교 장학팀 공지 꼭 확인!
3 · 성적이 모자라면?
- I유형 → 첫 학기는 C학점 경고제(1회 구제 가능)
- II유형 → 대학이 자체 기준 설정 가능 (예: B⁺ 이상)
4 · 실제 받는 금액 체감 예시
소득 3분위 A씨 (4년제 대학)
→ I유형 195만 원 + II유형 120만 원 = 총 315만 원 감면!
반면 소득 8분위 B씨는
→ I유형 84만 원 + II유형 없음 = 실수령액 차이 큼
5 · 신청 버튼 딱 한 번이면 두 유형 자동 접수
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통합 신청 → I·II유형 동시 심사
II유형 따로 신청할 필요 없어요!
6 · 지금 해야 할 한 가지
7 · FAQ 3초 컷
- Q. 군 휴학 후 복학하면 II유형도 다시 신청?
A. 네, 복학 학기마다 학교가 재선발합니다. - Q. 다자녀·장애인도 II유형 가능?
A. 대학 기준에 따라 가산점 부여될 수 있어요. - Q. 등록금보다 장학금 많으면 환불?
A. 초과 금액은 삭감되고, 현금 환급은 되지 않아요.
8 · 성적 기준 완화 조건, 누구에게 해당될까?
국가장학금은 성적 기준을 기본 요건으로 삼지만,
일부 학생에 한해 ‘성적 기준 완화’ 제도가 적용됩니다.
- 신입생, 편입생, 재입학생은 성적 기준 적용되지 않음
- 1회에 한해 C학점 경고제 가능 (I유형 한정)
- 장애대학생: 성적 기준 없이 신청 가능 (등록기간 충족 시)
특히 신입생은 성적 심사 대상이 아니므로, 신청만 제대로 하면 장학금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높습니다.
재학생도 실수로 성적이 모자랐더라도 1회 구제 기회(C학점 경고제)를 활용하면 장학금 수령이 가능합니다.
성적이 걱정된다고 아예 포기하지 마세요! 장학금은 “일단 신청부터”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.
🔑 한 줄 정리
I유형은 “국가가 바로 주는 기본판”, II유형은 “대학이 얹어주는 추가판”
둘 다 받으려면 지금 신청하고, 학교 공지 꼭 챙기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