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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2025년 바뀐 정책 한눈에 보기
- 배우자 출산휴가: 10일 → 20일 확대, 120일 이내 사용, 최대 3회 분할 가능
- 육아휴직 급여 개편: 초기 3개월 통상임금 100%(최대 200만 원), 이후 9개월 80%(최대 150만 원)
- 경제적 지원 확대: 하한액 80만 원 보장
구분 | 기간 | 지급 비율 | 상한 | 하한 |
---|---|---|---|---|
초기 | 3개월 | 100% | 200만 원 | 80만 원 |
이후 | 9개월 | 80% | 150만 원 | 80만 원 |
2. 배우자 출산휴가 100% 받는 4단계
① 휴가 신청
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일 기준 12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, 최대 3회 분할이 가능합니다. 출산 후 바로 10일 + 산모 회복기 5일 + 예방접종 시기 5일로 나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
② 사업장 확인서 제출
사업주는 배우자 출산휴가 확인서를 작성해 고용센터(고용24)에 온라인 제출해야 합니다. 급여를 받기 위해 필수 절차이므로, 휴가 사용 전 미리 담당자와 협의하세요.
③ 급여 신청
휴가가 끝난 후 고용24를 통해 급여를 신청합니다. 신청 기간은 휴가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휴가 종료 후 12개월 이내입니다.
④ 급여 지급
신청서와 서류가 정상적으로 접수되면 14일 이내 계좌로 지급됩니다. 사업주가 급여를 일부 지급했다면 정부 지원금과 합산해 통상임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조정됩니다.
3. 제출 서류 체크리스트
- 배우자 출산휴가 확인서(사업장 제출이 안 된 경우 개인 제출)
- 휴가 시작 전 3개월간 통상임금 자료(급여명세서, 임금대장 등)
- 휴가 기간 중 지급받은 급여 자료(이체 내역 등)
4. 아빠들을 위한 실전 꿀팁
- 출산 예정일 기준 휴가 계획: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해 서류와 계획을 미리 준비
- 분할 사용: 산모 회복기와 신생아 돌봄 시점을 맞춰 휴가 사용
- 회사 복지제도 확인: 일부 기업은 추가 유급휴가 제공
- 휴가 중 가족 집중: 회사 연락은 차단, 가족에게만 집중



5. 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육아휴직과 다른가요?
→ 네, 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 직후 20일 유급휴가이고 육아휴직은 장기 육아 돌봄 휴가입니다.
Q2. 프리랜서도 가능한가요?
→ 근로자(고용보험 가입자)만 해당됩니다.
Q3. 급여는 언제 지급되나요?
→ 심사 완료 후 보통 14일 이내 지급됩니다.
결론
배우자 출산휴가는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. 이제 20일 유급휴가에 육아휴직 초기 3개월 100% 급여 혜택까지 더해져 경제적 부담도 줄었습니다. 출산 예정 가정이라면 지금 바로 서류를 준비하고 고용24에서 급여 신청 절차까지 계획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