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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월 34만 원 공동적립으로 3년 뒤 1,224만 원 만들기.” 숫자만 보면 쉽지만, 언제 신청하고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예산 소진 전에 들어갈 수 있는지가 진짜 핵심입니다. 이 글은 2025년 일정 기준으로 9월 본격 시작에 맞춰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모집정원·서류·타이밍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한눈에 보기
- 핵심 : 서울 소재 중소·중견기업이 서울시민 청년(만 19~39)·중장년(만 50~64)을 동반 채용하면, 시·정부·기업·근로자가 함께 적립해 3년 근속 시 1,224만 원(+복리) 수령.
- 일정 포인트 : 9월 본격 가입을 기준으로 준비서류·동반 채용 타이밍을 8월 전에 맞춰두면 유리.
- 모집정원 : 연도별 총원 운영(청년/중장년 쿼터)으로 예산 소진형. 마감 임박 시 조기 종료 가능.
- 기업혜택 : 동반 채용 후 1년 고용유지 시 기업 납입액을 환급(연 단위, 최대 3년) 받아 실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음.
신청 타임라인(월별)
8월 — 사전 점검
- 기업 자격 확인: 서울 소재·중소/중견 여부, 제외업종·체납 여부.
- 채용 계획 확정: 청년·중장년 동반 채용 일정(가능하면 같은 분기).
- 서류 선준비: 사업자등록증, 4대보험 가입증명, 고용계약서(정규직), 주민등록등본(거주지 확인) 등.
9월 — 본격 가입·청약
- 서울시/중진공 확인 후 계좌 등록 및 월 적립 개시.
- 모집정원 카운트가 빨리 줄 수 있으니, 초기에 접수하는 것이 안전.
10~12월 — 안정 운영
- 월 납입 자동이체, 분기별 고용현황 보고.
- 변경사항(퇴사·휴직) 발생 시 즉시 신고·정산 규정 확인.
※ 세부 일정·방식은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최신본을 확인하세요.
모집정원·예산 소진 로직
- 정원 방식 : 연도별 총량(청년/중장년 쿼터)을 운영하며, 선정→가입 순서로 정원이 차감됩니다.
- 예산 소진형 : 신청 몰림 시 조기 마감 가능. 정원/대기 여부가 갈릴 수 있으므로, 준비가 끝났다면 망설이지 말고 접수.
- 현명한 타이밍 : 월초·분기초와 같이 인사 이벤트가 많은 시점에 수요가 급증하므로, 서류는 상시 최신 상태로 유지.
- 대체 플랜 : 정원이 찼을 경우를 대비해 내일채움공제 등 보완 제도를 함께 조사해 두면 리스크 분산.
자격 요건(기업·근로자)
기업
- 소재지 : 서울
- 규모 : 중소·중견기업
- 채용 : 청년(만 19~39)·중장년(만 50~64) 동반 채용 또는 재채용(세부는 공고 기준)
- 제외 : 휴·폐업, 제외업종, 국·지방세 체납 등 공고의 제외 사유
근로자
- 거주 : 주민등록상 서울시민
- 연령 : 청년 19~39세, 중장년 50~64세(연도 기준 산정)
- 형태 : 정규직·4대보험 가입 원칙(특례·예외는 공고 참조)
신청 절차(서류·경로)
- 공고 확인 : 모집 공고 본문과 ‘붙임(신청서·개인/신용정보 동의·Q&A·매뉴얼)’을 최신본으로 다운로드.
- 서류 준비 :
- 기업: 사업자등록증, 4대보험 사업장 가입증명, 국·지방세 납세증명, 법인등기부등본(해당 시)
- 근로자: 주민등록등본(거주지), 연령 확인서류, 정규직 근로계약서, 4대보험 가입내역
- 기타: 납입계좌 정보, 담당자 연락처
- 접수 : 공고에 기재된 온라인(중진공 누리집) 또는 우편 경로로 제출.
- 선정·가입 : 서울시 1차 → 중진공 최종 검토 → 계좌 등록 → 월 적립 개시.
- 사후관리 : 분기 보고, 변경사항 통지, 1년 유지 시 환급 신청 절차 준비.
※ 파일명 규칙(기업명_구분_서류명) 통일, 서명·날인 누락 방지, 스캔 가독성 확보가 반려율을 낮춥니다.
예산 소진 전 합격률·속도 높이는 법
- 동반 채용 타이밍 : 같은 분기·월로 맞추고, 멘토–멘티 전수 계획을 첨부하면 설득력↑
- 정규직 명시 : 계약서에 근무형태·기간·임금·서명란을 선명하게(기간의 정함 없음 등)
- 보고 캘린더화 : 분기 보고·1년 환급 시점을 캘린더/그룹웨어로 자동 알림
- 리스크 분산 : 예산 마감 대비 대체 제도(내일채움공제 등) 바로 전환할 수 있게 자료 병행 준비
- 커뮤니케이션 : 담당자 1인 창구로 통일, 전화·메일 회신 SLA(예: 24시간)를 내부적으로 설정
자주 묻는 질문
Q. 9월 이전에 접수하면 더 유리한가요?
사전 서류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합니다. 실제 가입·적립은 9월 본격 시작 일정에 맞춰 진행되므로, 서류 선확보가 승부처입니다.
Q. 모집정원이 끝나면 대기가 가능한가요?
정원 소진 시 대기·추가 모집 여부는 연도 예산과 운영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. 최신 공고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.
Q. 기업부담은 정말 0원인가요?
기업은 매월 납입하지만, 1년 고용유지 시 연 단위 환급으로 실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 다만 요건 미충족·중도 이탈 시 정산 규정이 적용됩니다.
공식 안내 바로가기
• 서울시 ‘서울형 이음공제’ 공고
•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누리집
※ 일정·정원·세부 요건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. 게시 전 최신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마무리: 속도와 정확성이 승부
이음공제는 동반 채용과 9월 본격 시작이라는 두 축이 성패를 가릅니다. 지금 당장 서류를 최신화하고, 채용 타임라인을 한 달 앞당기세요. 예산 소진 전 접수만 해도 승산은 커집니다. 오늘 체크리스트 저장 → 이번 주 서류 스캔 → 다음 주 접수, 이 순서로 움직이면 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