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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휴라 병원 다 문 닫았어요” 추석 때 자주 들리는 말이죠. 그러나 응급실, 당직 병원, 당번 약국은 멈추지 않습니다. 갑작스런 복통, 아이의 고열, 어르신의 혈압 문제 — 이런 순간을 대비한 추석 연휴 의료 이용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.
🔹 당번약국 지정 운영 — 응급 처방약·상비약 구입 가능
🔹 응급의료포털(E-Gen)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실시간 검색
🔹 119·지자체 홈페이지 통해 지역별 병원·약국 즉시 확인
1. 추석 연휴 응급실 운영 현황
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국의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합니다.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, 지역응급의료기관, 군 단위 지역 응급의료시설까지 모두 진료 체계를 유지합니다.
- 대형 종합병원: 내과·외과·소아과 등 응급 진료 가능
- 지역 응급의료기관: 24시간 의료진 상주
- 지자체 당직 병원: 일반 진료 중심으로 교대 운영
중증·응급환자는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2. 추석 연휴 약국 이용 안내
약국은 대부분 휴무지만, ‘당번약국’은 지정 운영됩니다. 응급약이나 상비약이 필요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정보입니다.
-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당번약국 공지
- ‘응급의료정보제공’ 앱: 위치 기반 24시간 약국 검색 가능
- 전화 119로 가장 가까운 당번약국 안내 가능
소아용 해열제, 진통제, 소화제 등은 미리 구비해두면 더 안전합니다.

3. 실시간으로 병원·약국 찾는 방법
경로 | 주요 기능 | 비고 |
---|---|---|
응급의료포털(E-Gen) | 전국 병원·약국 실시간 검색 | 웹 접속 가능 |
응급의료정보제공 앱 | GPS 기반 병원·약국 검색, 운영시간 확인 | 안드로이드/iOS 지원 |
119 구급상황관리센터 | 전화로 즉시 가까운 응급실 안내 | 무료 통화 |
지자체 홈페이지 | 지역별 당직 병원·약국 공지 | 지역별 업데이트 상이 |





4. 연휴 응급상황 대처 체크리스트
- 응급실 방문 시 신분증·건강보험증 필수
- 복용 중인 약·처방전은 반드시 지참
- 아이·어르신 동반 시 물·간식·보온용품 준비
- 휴대폰 충전기·비상연락처 메모해두기
특히 소아 응급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, 사전에 소아진료 가능한 병원을 검색해두면 유용합니다.





5. 자주 발생하는 상황별 응급 대처법
- 복통·구토: 심한 경우 자가진단하지 말고 가까운 응급실로 이동
- 아이의 고열: 체온 38.5℃ 이상이면 해열제 복용 후 진료 필요
- 교통사고·상처: 출혈 지속 시 압박지혈 후 즉시 응급실
- 약 복용 중단 시: 동일 성분 일반의약품 구입 가능 여부 약사 문의
경증 증상이라도 밤새 악화될 수 있으므로,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세요.





6. 꼭 알아둘 비용·주의사항
- 야간·공휴일 가산요금이 붙을 수 있음
- 응급실은 중증환자 우선 진료
- 경증 환자는 대기시간이 길 수 있음
- 응급차 출동 시 진료비가 별도 청구될 수 있음
응급실 방문 전 증상 수준을 판단하고, 가능한 한 근처 당직 병원을 우선 이용하세요.





7. 연휴 건강 지키는 생활 팁
- 과식·과음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
- 교통체증 대비해 운전 중 스트레칭 필수
- 아이·노약자는 체온 변화에 민감하므로 실내온도 유지
- 장시간 이동 시 멀미약, 소화제, 진통제 미리 챙기기
사소한 준비가 응급 상황을 막아줍니다.





✅ 마무리 —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
추석 연휴 동안은 병원과 약국의 운영시간이 평소와 달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. 응급실·당번약국은 멈추지 않습니다. 응급의료포털(E-Gen)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지금 바로 주변 의료기관을 확인해 두세요. 미리 알아두면,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 이번 추석은 정보 하나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‘현명한 연휴’가 되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