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💭 "최저임금 올라서 좋긴 한데…"
2026년 최저임금이 확정되면서
근로자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.
“그래도 올해보단 좀 낫겠지?”
“근데 과연 이걸로 생활이 될까?”
이 글에서는
2026년 최저임금으로 현실적인 월급 계산을 해보고,
올려받는 만큼 어떻게 알뜰하게 계획하면 좋을지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.
✅ 2026년 최저임금, 얼마일까요?
- 2026년 시간당 최저임금 : 10,320원
2025년의 10,030원에서
290원 인상(2.9%)된 수치입니다.
📊 월급으로 환산하면?
- 주 40시간 × 4.34주 = 173.6시간
- 주휴수당 8시간 × 4.34주 = 34.72시간
총 근로시간(주휴수당 포함) = 209시간
구분 | 계산 | 금액 |
---|---|---|
월급 | 10,320원 × 209시간 | 2,156,880원(세전) |
💸 4대보험 공제 후 실수령액은?
세전 월급 2,156,880원이지만
4대보험을 공제하면 실수령액이 줄어듭니다.
항목 | 비율 | 금액 |
---|---|---|
국민연금 | 4.5% | 97,060원 |
건강보험 | 3.545% | 76,539원 |
장기요양보험 | 건강보험료의 12.81% | 9,812원 |
고용보험 | 0.9% | 19,412원 |
총 공제액 | - | 202,823원 |
▶️ 실수령액
2,156,880원 - 202,823원 = 1,954,057원
👉 실제 받는 돈은 약 195만 원
🧾 현실 생활비와 비교해보면?
서울·수도권 1인 가구 평균 생활비(2025년 기준):
항목 | 평균 비용 |
---|---|
월세/관리비 | 60만 원 |
식비 | 40만 원 |
교통비 | 10만 원 |
통신비 | 8만 원 |
보험료 | 10만 원 |
여가·기타 | 20만 원 |
총합 | 148만 원 |
✅ 195만 원 – 148만 원 = 47만 원 남음
그럼 넉넉한가요?
아니요.
이 금액에는 비상금·저축·교육비·병원비가 빠져 있습니다.
🙋♂️ 결론 : 생활은 가능, 저축은 어려움
2026년 최저임금으로도
먹고 사는 건 가능하지만,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게 현실입니다.
🌱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
올려받는 만큼 알뜰하게 계획해야 합니다.
✅ 1. 생활비 통장 분리하기
- 고정비(월세, 관리비, 보험)
- 변수비(식비, 교통비, 여가)
👉 통장을 따로 관리하면 계획이 쉬워집니다.
✅ 2. 월급일마다 자동 저축
- 10만 원이라도 자동이체 걸어두기
- 비상금 통장 따로 만들기
👉 “안 쓰는 돈”을 먼저 빼두면 남습니다.
✅ 3. 식비 줄이는 작은 습관
- 편의점 식사 줄이기
- 한 끼라도 집밥 늘리기
- 커피 줄이기 (하루 1잔 → 3일 1잔)
👉 한 달에 5만 원만 아껴도 1년에 60만 원
✅ 4. 정부 지원금 챙기기
- 근로장려금 : 연 최대 330만 원
- 청년 월세 지원 : 월 최대 20만 원
- 통신비 감면 : 저소득층 월 1~2만 원 할인
- 문화누리카드 : 연간 11만 원 (영화, 공연, 도서)
💡 생활비 줄이는 꿀팁 모음
항목 | 팁 |
---|---|
교통비 | 대중교통 정기권 활용 |
통신비 | 알뜰폰 요금제 변경 |
병원비 | 국가건강검진 꼭 받기 |
보험료 | 불필요한 보험 점검 |
여가비 | 도서관, 무료 전시 이용 |
🫱🏻🫲🏼 사업자도 힘든 시대… 서로 이해해야 합니다
- 사업자 : 인건비 부담
- 근로자 : 생활비 걱정
서로 윈윈하려면
정확한 임금 계산과 투명한 소통이 중요합니다.
✅ 근로자 체크리스트
내용 | 체크 |
---|---|
급여명세서 받기 | ✅ |
주휴수당 확인 | ✅ |
4대보험 가입 여부 확인 | ✅ |
정부지원금 신청 여부 | ✅ |
✅ 사업자 체크리스트
내용 | 체크 |
---|---|
최저임금 준수 | ✅ |
4대보험 사업자 부담 이해 | ✅ |
두루누리 지원금 신청 | ✅ |
일자리 안정자금 검토 | ✅ |
📈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?
정부는 2026년 이후
생활임금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
이는 단순 최저임금이 아니라
주거·의료·교육까지 고려한 생활비 기반 임금입니다.
🌈 내년에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
“그래도 내년엔 조금 더 좋아질 거야”
지금은 힘들지만
다 함께 노력하면 조금씩 변화는 생깁니다.
- 근로자는 정확한 정보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
- 사업자는 지원제도를 잘 활용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
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
더 나은 2026년을 만들 수 있습니다.